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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10일 금요일

QR코드를 이용한 숲길안내시설 및 생태 해설판


모바일웹을 이용한 안내시설물

QR코드와 모바일 웹을 이용하여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안내시설물을 제작하기 위한 제안서 입니다


큐알코드를 이용한 숲길 정보제공 시스템 및 방법

등록번호: 10-1173358-00-00
등록일자: 2012.08.06
출원일자: 2010.05.12
공고일자: 2012.08.10

안내시설의 종류

안내시설을 크게 4가지로 분류됩니다.

종합안내판, 위치안내판, 방향안내판, 식물이름표


종합안내판
구역내에 필요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안내판, 대형과 소형으로 분리

장소안내판
화단, 생태연못, 어린이놀이터, 홍보안내판, 테마정원 등의 정보를 제공해 주는 안내판

방향안내판
구역 내 방향을 안내하는 안내시설

식물이름표
구역 내 수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안내시설 


 


모바일 웹을 이용한 안내시설물

우리는 요즘 숲길, 둘레길, 등 여러 길을 걷고 체험하고 있습니다.

그곳에는 우리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내시설물들이 있습니다.

기존의 안내시설물은 기본적인 내용을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세한 내용을 얻기위해서는 해설가, 브로셔, 또는 책자를 이용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그 자리에서 즉시 원하는 정보를 다양하게 얻기가 여려웠습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위해
음성해설 안내판, 자가학습기를 이용한 안내판, mp3 플레이어를 이용한 안내판, PDA를 이용한 안내판 등 다양한 안내시스템이 개발되었습니다.

위의 시스템은 다양한 내용을 신속하게 전달해 줄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안내시설의 크기를 줄일 수 있어서 경관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유익한 방법이었습니다.
단점은 
- 사인시설 자체가 너무 비싸다는 것,
- 해설을 들을 수 있는 기계가 고가여서 개인이 구입하기가 어렵다는 점
- 대여를 할 경우 복잡한 경로를 거쳐야 한다는 점
등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편리하게 이용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기계조작도 문제점 중에 하나 이구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는 것이
각자 개인이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해설판의 정보를 제공하는 방법입니다.
모바일 인터넷을 이용할 경우


그 즉시 원하는 내용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빠르게 그 즉시...
그만큼 모바일 인터넷은 우리의 삶을 바꾸고 있습니다.

그런데...
모바일 웹을 사용한다고해서 현장에서 쉽게 정보를 얻기가 힘든 면이 있습니다.
다양한 정보, 다루기 힘든 조작, 여러 번 거쳐서 들어가야 하는 복잡함
특히 스마트폰의 경우 일반 컴퓨터 처럼 주소나 글자 입력이 쉬운 편이 아니고, 이러한 조작을 여러 연령대에서 수행하기란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안내시설에서는
빠르게 그 즉시도 중요하지만
편리하게 알맞은 정보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3번만 클릭하면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없을까?
그리고
이 사인 시설물에 맞는 정보를 얻을 수는 없을까?

이런 고민은 

QR코드를 이용하게 만듭니다.
제작자가 알맞게 의도된 정보를 만들어 놓고
사진을 찍기만 하면 바로 그 정보에 도달 할 수 있는 방법 그것이 QR코드를 이용한 안내시설물입니다.

검색도, 다운로드도, 주소 입력도 필요가 없는 시스템이지요. 

QR코드 안내 모식도



에코펌에서 출시한 QR코드를 이용한 숲길안내시설 및 생태해설판은 
쉽게 편리하게 안내시설에 대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본 사인시설물은 장소안내, 생태해설, 그리고 방향안내 및 위치안내시설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QR코드 안내시설 활용


QR코드를 이용한 안내시설을 위해 에코펌이 제공하는 서비스
에코펌은 다음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1. 적정한 QR코드 제작
2. 모바일 웹사이트 구축
3. 컨텐츠 제작 및 디자인
4. 사인시설물 제작 및 설치
5. 안내체계 디자인 및 구축
6. 광고 및 홍보
7. 사이트 관리 및 유지보수




1. 적정한 QR코드 제작
QR코드 제작에도 기술이 필요합니다. 작고 인식력이 좋은 코드를 제작합니다.

2. 모바일 웹사이트 구축
QR코드는 보려고하는 곳에 가기위한 길과 같습니다. 즉 보고 즐길 수 있는 방이 있어야 합니다.
그곳이 웹사이트입니다.
웹사이트는 처음 제작당시에는 빈 방과 같습니다.
이 곳에는 여러 내용, 사진, 동영상, 소리 등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3. 컨텐츠 제작 및 디자인
웹사이트 즉 빈 방에 알맞은 컨텐츠를 제작하여 넣습니다.
아름다운 사진, 알맞은 내용, 동영상 등을 전문가가 제작하고 디자인하여 담아냅니다.
이곳은 내용 변경이 있을 경우 방을 바꾸지 않고 내용만 교체하면 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변경이 쉽습니다.

4. 사인시설물 제작 및 디자인
QR코드, 간단한 안내, 등이 필요한 실질적인 사인시설물을 제작합니다.
간단하면서도 작게 그리고 미려하게 제작합니다.
기존사인시설물은 설명을 자세히 하기위해 너무 크거나 아니면 많은 내용을 담을 수 없는 작은 시설 뿐이었습니다.
경관과 어울리고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사인시설물을 제작해 드립니다.
다양한 사인시설물 디자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서로 상의하여 멋진 창작물을 만들기도 합니다.

5. 안내체계 디자인 및 구축
사인시설물은 하나 하나가 아름답고 멋진것도 중요하지만 한 구역안에서 체계적으로 안내하고 해설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전체적인 사인시설 체계적으로  안내시스템을  디자인하고 구축해 드립니다.

6. 광고 및 홍보
안내시설에는 여러 광고와 홍보가 가능합니다.
동영상, 모바일웹사이트, 사인시설 등 원하는 곳에 홍보를 위한 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7. 사이트 관리 및 유지보수
사이트는 계속해서 모니터링 되고 있으며 문제점이 발생하면 즉각적으로 대처합니다.
또한 이용자의 건의사항 또는 문제점을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으며 그 내용을 데이터 베이스화 하여 알려 드립니다.
안내시설의 내용을 변경할 경우 많은 문제점과 과다한 비용이 들 수 있습니다.
에코펌 사인시설은 간단한고 저렴하게 안내내용 교체가 가능합니다.  


QR코드를 이용한 모바일 안내시설은 공원 산림 등 야외시설 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에코펌에 문의하세요 
컨텐츠제작, 디자인, 제작, 설치까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드립니다.






QR코드를 이용한 숲길안내시설 및 생태 해설판
(주)에코펌 특허 결정
발명명칭: 큐알코드를 이용한 숲길안내 시스템 및 안내방법
Apparatus and Method of Guiding Woodland Path Based on QR Code

큐알코드를 이용한 숲길 정보제공 시스템 및 방법

등록번호: 10-1173358-00-00
등록일자: 2012.08.06
출원일자: 2010.05.12
공고일자: 2012.08.10

본 발명은 숲길에 설치된 사인보드의 QR코드를 스마트 폰으로 디코딩하도록 하고, 무선통신망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숲길을 안내하기 위한 시스템 및 그 방법에 관한 것이다.


2012년 2월 7일 화요일

우파 파브릭


우파 파브릭 (독일 생태공동체입니다)





서베를린 '우파 파브릭' 도심 속 문화생태 '오아시스'
방치된 영화 촬영소 공동체 마을로
친환경 삶 추구·김덕수 '난장' 공연도
베를린 도심 한 가운데 오아시스가 있다. 우파 파브릭(Ufa Fabrik)이란 녹색 문화 오아시스. 주변 풍경과 사뭇 다르다. 풀이 자라고 있는 녹색지붕과 어린이 농장이 있는 걸 보면 생태마을 같은데, 곳곳에 붙어있는 공연포스터와 공연장을 보면 문화공간 같기도 하고, 아이들을 위한 프리스쿨과 어린이서커스단을 보면 교육시설 같기도 한, 사실은 이 모두를 충족시키는 문화생태마을이다. 일상이 곧 문화인 공간이다. 우파 파브릭은 폐허로 방치됐던 영화촬영소를 문화생태마을로 가꾼 공간이다.
우파 파브릭은 2차세계대전 전까지만 해도 잘 나가던 독일 영화의 본산이었다. 우니베르줌영화사(UFA·Universum Film Aktien Gesellschaft)의 촬영소는 서베를린에, 현상소는 동베를린에 있었다. 하지만 베를린 장벽이 만들어지면서 촬영소와 현상소는 공동작업을 할 수 없었고, 서베를린의 촬영소는 잡초만 무성해졌다. 이 공간에 젊은 예술가집단이 터를 잡았다. 당시 서독정부는 섬처럼 고립됐던 베를린 청년들에겐 징집을 면제했고, 덕분에 돈은 없고 열정만 가득한 젊은 예술가들이 꿈과 비전을 위해 베를린으로 모여들었다. 우파 영화소의 버려진 촬영소에 모여든 젊은 예술가들도 그 중 하나였다.
1978년 젊은이들이 3개월 동안 작은 공동체 마을을 만드는 실험을 벌였다. 도심쓰레기와 버려진 재료들로 실험적인 창작활동을 했다. 세계 최초의 태양열목욕탕을 개발하고, 자연발효화장실을 실험했다. 동양의 명상법을 배우는 공간도 만들었다. 토론은 치열했다. 이를테면 양파를 가로 혹은 세로 어느 방향으로 써는 게 더 환경친화적이고 많은 양을 얻을 수 있는가 하는 문제로 격론을 벌이기도 했다.
이런 과정을 거쳐 우파 파브릭은 1979년 6월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100여명 가운데 30~40명이 중도하차하고 남은 사람들이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빵집이나 음악교육 등 각자 할 수 있는 일을 찾았다. 매년 20만 명이 찾는 명소가 된 우파 파브릭은 단박에 만들어진 게 아니었다. 지나치게 사소하다 싶은 내용까지 토론하고 온갖 시행착오를 거쳐가면서 30여 년간 서서히 만들어져 왔다. 단박에 건물을 올리고,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시행하는 우리네 문화와는 참 많이 달랐다.
1만8천㎡의 우파 파브릭에는 2개의 공연장과 체육관, 유기농빵집과 자연식품점, 카페와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서커스학교와 프리스쿨, 어린이동물농장 같은 어찌보면 이질적인 공간들이 조화를 이루며 자리잡고 있다.
공연장에선 김덕수 사물놀이패의 난장 공연(11월 1~3일)이 벌어지고, 세계 각지에서 온 예술가들의 작품으로 둘러싸여 있었다. 체육관에선 소녀들을 위한 동양무술수업이 진행되고, 빵집과 자연식품점에선 믿을 만한 먹을거리들이 속속 나오고 있고, 어린이서커스 학교에선 아크로바틱를 배우느라 시끌벅적하고, 성적표가 없는 6~12세 대상 베를린 프리스쿨에선 아이들이 마음대로 수업을 정했다. 할아버지와 아이는 서로 자전거 고치기와 컴퓨터를 가르쳐주고 있었다.
동물농장에 아이를 데리고 온 마그나 앙글라 씨는 "요가와 꽃꽂이 강좌를 들으러 오기도 하고, 아이들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오기도 한다"면서 "다른 곳에 이사를 갔다가 우파 파브릭 때문에 다시 이사를 왔다"고 했다.
우파 파브릭에는 두살배기부터 환갑에 이르기까지 12세대 30명이 거주하고 있다. 공간의 특성처럼 예서 일하는 사람들은 한 사람이 서너 가지 일을 해야 한다. 소녀들에게 합기도를 가르치고 있던 카린 베른트 씨도 서커스 교사, 무대장치 담당으로 1인3역을 맡고 있었다.
30년째 이어지고 있는 문화와 생태가 어우러진 우파 파브릭의 실험은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고 있다. 우파 파브릭의 창립멤버였던 만프레드 스파니욜 씨는 "28년째 거주하고 있는데, 꿈을 현실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참 행복하다"고 말했다. 모두가 행복한 문화생태공간, 우파 파브릭은 도심 속 오아시스였다.
◇ 우파 파브릭은
-2차 대전 이전 독일 영화 본산, 우파 영화사 촬영소 베를린 장벽 세워진 뒤 폐허 방치
-1978년 3개월간 작은 공동체 실험
-1979년 공식 오픈, 공간 리모델링
-이후 온갖 토론 시행착오 거쳐 문화생태마을(넓이1만8천㎡)로 정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