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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10일 수요일

지속가능한 설계철학



온매움터에서 공부하는 책 중에서 한권을 읽어보려고 정했다.
좋은책임은 분명한데 어찌 읽어야할지....
시간이 필요하구만요.

목차만 봐도 일고 싶은 욕구가 있습니다.



저자 : 제이슨 맥레넌 Jason F. McLennan
녹색건축위원회의 CEO이자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녹색건축 운동가. BNIM 건축회사에서 건축가로 일하기 시작하여 이 회사의 최고지위에 오르는 동안 녹색건축 운동에 일대 변혁을 불러일으켰다. '살아있는 건축(Living Buildings)'이라는 최고 수준의 지속가능성 지표를 창안하여, 이를 건축 설계의 표준으로 제시하였다.

역자 : 정옥희KAIST 화학공학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바른번역 회원으로 있다. 옮긴 책으로 『나폴레옹 힐 성공의 열쇠』, 『비즈니스』 등이 있다.

감수 : 윤기병
고려대학교 건축공학과 및 동 대학원 졸업. 미국 애리조나 대학 건축학 석사, 호주 시드니대 건축 및 디자인 과학 박사. 대한주택공사 주택연구소 선임연구원. 현재 원광대학교 건축학부 정교수로 있다.

해석은 잘 이루어졌겠지요... 
가끔 책의 해석이 한글이지만 힘든책도 잇어서요.. ㅎ 



우리 사회는 지금의 생활양식을 그대로 유지할 수 없다.

즉 해마다 에너지와 물을 비롯한 자원과 재료를 더 많이 소비하고 쓰레기와 오염물질을 더 많이 배출하는 지금의 추세로는 에너지와 자원이 바닥 나고 말 것이다.

그때는 사회, 경제, 환경을 비롯한 모든 분야가 총체적 난국에 빠질 것이다. 건축전문가로서 우리는 지속가능한 사회에 살기 위해 우리가 사는 장소와 제도를 다시 설계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 의식을 가져야 한다.

환경문제의 많은 부분은 설계문제이기 때문이다. 지속가능성을 구현하는 데 방해가 되는 것들을 꾸준히 해결해나가고 이에 도움이 되는 신기술과 지식을 꾸준히 개발하고 적용한다면, 21세기가 저물기 전에 지속가능한 미래를 구현할 수 있을 것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구현하는데 가장 큰 장애물은 기술 부족이 아니라 두려움과 무지이다. 각자 지속가능한 미래를 구현하기 위해 지금 행동해야만 오늘 우리가 가진 보물을 미래 세대에 물려줄 수 있다.--- 본문 중에서


예스24를 참조했습니다.






http://www.green.ac.kr/xe/menu5_1_6/204094


2010년도 가을학기 생태건축전문과정 전문교과의 생태건축철학 교재는
제이슨 맥레넌의 <지속가능한 설계 철학>입니다.
이 책의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장 지속가능한 설계란 무엇인가
2장 지속가능한 설계 사상의 태동과 발전과정
3장 지속가능한 설계 원리1_자연 존중
4장 지속가능한 설계2_사람 존중
5장 지속가능한 설계3_장소 존중
6장 지속가능한 설계4_생활사 존중
7장 지속가능한 설계5_에너지와 자연자원 존중
8장 지속가능한 설계6_과정 존중
9장 지속가능한 설계 설계의 요소기술
10장 녹색수준은 어느 정도인가
11장 생산성과 쾌적성
12장 조직을 녹화하라
13장 녹색경제학
14장 전체론적으로 살펴본 지속가능한 설계 과정
15장 미학적으로 살펴본 지속가능한 설계
16장 건축의 미래

지속가능한 설계철학.jpg

이 책과 함께 <Little House on a Small Planet>을 함께 공부하겠습니다.

 Little Hous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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