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2002년 고장의 명물 식당을 인수해 식당문을 열었다.
파머스 디너는 1달러당 70센트 정도를 음식점에서 112킬로미터 이내 지역에 거주하는 농부 또는 소규모 생산자에게 돌아갔다.
우유는 이 고장의 농장에서 목초를 먹여 기른 젖소에게 난 것이며
오믈렛은 우리 밖에 놓아 기른 작은 무리의 암탉에게서 난 것이며 오믈렛은 우리 밖에 놓아 기른 작은 무리의 암탉에게서 난 달걀로 만든 것이다.
토마토 한 조각도 인근 농장에서 재배한 유기농 토마토를 이용한다...
이들이 만든 음식점은 환경운동을 하거나 특별한 일을 하는 사람들이 먹는 것이 아니라 그저 평범한 사람들이 한끼 식사로 이용하는 그런 곳이다.
즉 저렴한 가격의 맛좋은 식사 한 끼를 위해 이 식당을 찾을 뿐이었다. 그러다가 손님들이 스스로 자기 고장과 어떤 연계 의식을 갖기 시작하자 그때부터는 이 식당의 음식들이 손님들의 발길을 끌었다.
만약에 식품점 주인이나 식당 주인을 설득해서 지역 농산물을 판매하도록 만드는데 성공했다면 당신도 그 상품을 구매함으로써 거래의 한축으로서 할일을 해야 한다. ----- 매우 중요한 말이지...
'희망의 밥상'에서 제인 구달
식당을 만들기에 필요한 요건
- 식당은 단순해야 한다
- 지역에서 나온 재료로 정확하게 만든다.
- 맛이 있어야 한다.
- 요리하기 쉬워야 한다.
- 계정에 맞는 메뉴를 미리 정해놓아야 한다.
- 직접 공급받는 사람과 친해야 한다.
- 돈으로 연결되기 보다는 인간으로 연결되어야 할 필요가 있지.
- 이상하지만 페스트푸드 종류를 만든다(내 생각에는 그것이 만들기 좋고 생각보다 영양가 있다. 잘 만들면)
- 식재료를 가져다 주는 것을 받느냐? 아니면 직접 가서 사느냐?
댓글 없음:
댓글 쓰기